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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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난청이란?

소리의 전달경로의 어느 한 부분에서라도 이상이 생기면 소리를 듣는데 장애를 느끼게 되는데 이것을 "난청"이라고 합니다. 난청은 원인에 따라 세 종류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 전음성 난청 ]

전음성 난청은 외이나 중이와 같이 소리를 전달하는 기관의 질환이나 장애로 인해 일시적인 난청을 유발하는 것을 말합니다. 중이염과 외상으로 인한 고막 천공이나 이소골 연쇄이탈, 선천적인 외이도 폐쇄증, 이경화증 등에 의해 야기될 수 있는데, 의학적 치료로써 청력 회복이 가능하며, 보청기를 통해서도 거의 완전에 가깝게 개선될 수 있습니다.


[ 감각신경성 난청 ]

감각신경성 난청은 달팽이관, 뇌신경, 뇌간 중 어느 부위에 이상이 생겨 나타나는 난청을 말하는데, 소음성 난청이나 노인성 난청이 여기에 해당합니다. 내이와 신경계문제로 발생하여 비정상적인 청신경 경로의 문제와 연관이 있습니다. 많은 경우 감각신경성 난청은 비가역적이고 양이의 손실이 일반적입니다. 이 경우 대체로 고음이 잘 안 들려서 ㅅ, ㅆ, ㅈ, ㅉ, ㅊ 등과 같은 자음을 잘 구별하지 못하고, 소리가 커지면 울려서 들리고, 지나치게 큰 소리에는 오히려 통증을 느끼기도 합니다. 또한 소리가 들려도 무슨 소리인지 잘 구별되지 않으므로 보청기를 사용해도 여러 가지 소리를 구별해 듣는 연습을 해야 하고 난청 정도가 심한 경우에는 독화(입술모양을 보고 소리를 눈으로 읽음)를 겸해야 말소리를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 


[ 복합성 난청 ]

복합성 난청은 양이의 전음적인 요소와 청신경적인 요인 모두를 보이는 난청입니다. 전문의의 진단 및 치료를 받아 전음기관의 장애요인을 없앤 후 보청기를 사용하면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 기  타 ]

귀울림이 함께 있으면 소음성 난청, 약에 의한 난청, 노인성 난청, 메니에르 병 등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청력장애 정도가 오르락내리락 하면 메니에르씨 병을 의심할 수 있으며, 어지럼증이 있으면 속귀의 신경종이나 자가면역질환 등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귀를 다쳐서 고막이 찢어지거나 속귀, 귓속의 뼈 등에 이상이 생겨 난청이 오기도 합니다. 비행사나 스쿠바 다이버에서 기압의 차이가 안 맞아 난청이 올 수도 있습니다. 


소음에 의한 난청은 특징적으로 3-4천 헤르쯔(Hz)의 주파수대의 소리를 잘 못 듣는데 대개 소음성 환경을 벗어나도 회복이 안 되므로 보호장구를 사용하여 예방하는 게 중요하며, 90 데시벨 정도의 소음 환경에서 8시간 이상 근무하지 않는 게 원칙입니다. 취미로 사격을 하는 사람도 소음성 난청이 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청력감소가 있을 때는 혹시 먹고 있는 약 중 라식스 같은 이뇨제, 아스피린 같은 살리실산제제가 없는 지 확인해 봐야 하며, 주사약으로 겐타마이신 같은 항생제를 쓰고 있는 지 확인해야 합니다. 항암제 중에도 난청을 일으키는 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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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전음성 난청

난청의 원인 찾기 위해서는 귀의 속을 의사가 들여다보고 순음청력 검사, 고막검사를 해보고 필요하면 특수 촬영으로 컴퓨터 단층촬영(CT)이나 자기공명영상(MRI)까지도 검사하게 됩니다. 


03 난청의 치료

전도성 난청의 치료는 그 원인을 없애는 치료를 하게 되는데 예를 들면 중이염으로 고막이나 중이가 망가진 경우 재건하는 수술을 하게 됩니다.  감각신경성 난청의 경우는 전도성 난청과 치료가 좀 다른데, 바이러스에 의한 난청이거나 자가면역질환으로 인한 난청인 경우 갑자기 난청이 오는데 이 때는 조기에 스테로이드라는 약을 단기간 사용합니다. 속귀의 문제가 있거나 혹은 신경에 혹이 생겨 난청이 온 경우는 수술을 통해 치료합니다. 최근 보청기 제작 기술이 많이 발달하여 귀 구멍 속에 넣게 만들어진 것도 있으므로 최종적으로 원인치료가 안된 경우라도 보청기의 도움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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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성 난청은 노화에 의해 청각세포와 청각신경이 퇴화 된 것으로 양측성이 많고, 65세 인구의 25~40%, 90세 이상 인구의 90%가 노인성 난청이 발생합니다. 노인성 난청으로 인해 생활이 불편하게 되고, 점점 시간이 지나감에 따라 자신감이 결여 되어 사회에서 소외 될 수 있는 질환으로 삶의 질을 저하 시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적절한 치료를 받는다면 삶의 질을 향상 시킬 수 있습니다. 

01 노인성 난청 증상

TV를 보거나 라디오를 들을 때 볼륨을 높이게 되고, 사람들이 많은 곳이나 소음이 있는 장소에서는 음을 구별하기 힘들고, 동문서답을 하며, 자주 반복해서 물어 보게 됩니다.

또한 전화 통화가 불가능하게 되고, 서로 의사 소통이 되지 않아 마음이 불안정 해지며, 자신을 적대시 하는 것처럼 느껴지게 되어 대인 관계에 어려움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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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음 구별, 어음 분별 어려움.
◦ '스', '츠', '프', '트', '크' 특정 음을 알아 듣지 못함.
◦ 초기에는 고음의 감음도가 저하되나 점차 중음과 저음의 감음도 역시 저하됨. 
◦ 이명을 호소하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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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노인성 난청 원인

노인성 난청 원인은 명확하게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영양상태, 고혈압, 동맥경화증, 기후, 스트레스, 유전 인자, 소음 노출 정도 등과 연관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03 노인성 난청 치료

청각 세포와 청각 신경이 퇴화되었기 때문에 20대의 청력으로는 돌릴 킬 수는 없지만 난청을 악화 시키는 요인(소음, 이독성 약제 등)를 제거 또는 완화하고, 보청기 사용으로 삶의 질을 향상 시킬 수 있습니다. 노인들은 흔히 이만큼 살았으면 됐지 하고 점점 사회에서 멀어져 가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적절한 치료와 보청기 등의 보조 기구를 사용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기 때문에 좌절할 필요가 없습니다. 


04 노인성 난청 예방법

노인성 난청의 예방은 특별한 방법이 있을 수 없지만, 소음과 스트레스를 피하고 알맞은 영양 공급 등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평상시에 고혈압이나 당뇨 등의 만성 질환을 예방하거나 철저히 관리하는 생활 자세가 필요합니다. 

50대 후반부터는 거주지에서 가까운 이비인후과를 정하여 일년에 한두 번씩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연령이 높을수록 감기나 피로 등으로 청력이 나빠질 수 있으므로 건강에 유의 하셔야 합니다. 


생활 환경에서의 소음공해는 심각한 편입니다.

교통량이 많은 도로변, 건설 현장, 또한 기계음이 심한 직장, 오디오매체를 이용한 소음에의 노출 등도 난청의 원인이므로 가급적 소음으로부터의 대비책을 세워야 합니다. 

또한 난청이 있을 시에는 이비인후과적 치료나 보청기를 통하여 더 이상의 청력 손실을 예방해야 합니다.